•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Y
    29℃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효성화학, 2026년까지 NF3 생산능력 지속 확대 계획”
“효성화학, 2026년까지 NF3 생산능력 지속 확대 계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19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가 프로판 가스 투입 효과 발생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효성화학에 대해 삼불화질소(NF3) Top-Tier 업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의 부진으로 효성화학 특수가스부문의 수익성이 다소 둔화된 상황이나, NF3 등 특수가스 사업의 영업가치를 시가총액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옥산 증설분이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추가되며, 세계 Top-Tier 업체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효성화학은 DF, ECF 등 현존하는 NF3 공법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며 “DF법은 NF3 반응 수율이 좋고 전력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고, ECF법은 NF3 생산에 필요한 HF와 NH3 사용량이 DF법 대비 현저히 적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무수불산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는 점도 동사 NF3부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또한 효성화학은 F2/N2 혼합 가스(20%) 생산 및 기타 고순도 가스 상품(염소, 염산, 아산화질소) 판매 등 특수가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D2의 생산설비 구축과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3분기 중순에서 4분기 초에는 효성화학 PP/DH부문의 저가 원재료 투입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효성화학의  베트남 Cavern의 저장 용량(프로판 17만톤, 부탄 7만톤)은 24만톤”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효성화학은 2분기 정기보수/설비 교체 시기에 저가 LPG를 구매하여 베트남 Cavern에 액화석유가스(LPG)를 100% 채웠다”며 “원단위와 베트남 프로판 탈수소화(PDH) 생산능력을 고려(100% 가동 가정) 시 24만톤의 LPG는 효성화학 베트남 PDH의 연간 사용량의 약 30%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효성화학의 베트남 PDH 생산량은 일간 1800톤으로 100% 이상의 가동률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효성화학의 내년 영업이익은 1461억원으로 올해 대비 대규모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베트남 PDH/폴리프로필렌(PP) 플랜트 정상 가동으로 일회성 비용이 제거될 전망이고, IT 업황 반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NF3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중순 이후 중국의 부양책 진행에 따른 시차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특화 PP 제품 수요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 반도체/디스플레이 업황 회복 및 올해 2000톤의 증설 효과로 NF3부문의 추가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베트남 PDH/PP 가동률 정상화로 작년/올해 상반기 대비 고정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며, 유휴 자산 매각 및 자본 보강으로 재무구조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