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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올해 영업이익도 전년도 수준 달성 가능”
“대우건설, 올해 영업이익도 전년도 수준 달성 가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6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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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1800억원, 전년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6일 대우건설에 대해 급변하는 환경에도 빼어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매크로 환경 악화 및 국내 부동산 시장 불안에 따른 투자 심리 악화 영향으로 건설업종 지수 및 대우건설 주가는 연중 부진한 모습을 기록 중이나, 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상반기에 이어 3분기도 주택 사업을 영위하는 건설업체 중 가장 빼어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백광제 연구원은 “눈에 보이는 양호한 실적 외에 산업적인 측면에서 PF시장·입주 현장 등 어려운 사업환경 지속 중이지만, 양호한 비주택 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실적 기반으로 투자 가능한 소수 건설업체 중 하나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3분기 누적 추정 9조원 수준의 신규 수주 및 역대 최고 수준 수주잔고(45조원), 나이지리아 NLNG·이라크 항만 등 수익성 높은 비주택 해외 부문 이익 기여 지속 및 재무구조 개선 지속 등에 힘입어 2022년 이후 건설업종 내 출중한 실적을 유지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0% 증가한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2.3% 감소한 18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년 서프라이즈 기저효과 및 원자재 가격·인건비 상승 등 수익률 둔화로 소폭 이익이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택/건축은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자재가 상승 영향 지속에 따른 원가율 둔화로 이익이 감소됐다”며 “토목은 전년 일회성 수익 기저효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주력 지역 매출기여 지속으로 양호한 원가율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플랜트는 나이지리아 NLNG7 매출 진행 증가 및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이익이 급증했다”며 “비주택부문의 양호한 실적 유지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1735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대우건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9% 증가한 1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0.9% 감소한 753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원자재가·인건비 등 비용 요인과 지방 입주시장 불안 상황 지속에도 불구하고, 비주택 부문의 매출액 증가 및 플랜트 부문의 원가율 추가 개선에 힘입어 연간 가이던스 매출액(10조9000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기록을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영업이익 역시 전년도 수준의 달성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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