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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4분기 해외수주 모멘텀 매력적 → 거점지역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
“대우건설, 4분기 해외수주 모멘텀 매력적 → 거점지역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31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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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택 부문 성과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31일 대우건설에 대해 토목 매출 급증과 판관비 절감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6% 증가한 2조9901억원을 기록했다”며 “부문별 매출액은 토목 6511억원, 주택건축 1조8474억원, 플랜트 4126억원, 연결종속 790억원 등”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 3조4000억원에 달하는 이라크 토목공사의 공정 본격화에 힘입어 전체 매출액은 예상(2조8784억원)보다 많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선일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4% 줄어든 1902억원으로 컨센서스(1738억원)를 9.4% 상회했다”며 “매출 효과에 수주추진비 절감에 따른 판관비율 하락이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금년 3분기까지 신규수주는 연간 목표(12조3000억원)의 73% 수준인 9조원을 달성했다”며 “특히 해외수주는 2조4000억원으로 올해 연간 목표(1조8000억원)를 이미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 수주 프로젝트는 리비아 Fast Track 발전(1조500억원), 나이지리아 Kaduna Refinery(6700억원) 등”이라며 “핵심 거점지역인 리비아와 나이지리아에서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수주했기 때문에 수익성도 양호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남은 4분기에도 전략지역에서 기대되는 프로젝트가 많다. 이라크 Al Faw항 신규공사(토목), 리비아 인프라 복구 프로젝트(토목), 투르크메니스탄 암모니아 프로젝트(플랜트) 등이 있다”며 “이들 프로젝트 역시 수익성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수의계약 형태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 말 현금성자산과 차입금은 각각 2조원, 2조3000억”이라며 “올해 입주물량이 많아 2분기 이후 순차입 상태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대형사 중에서도 우량한 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보증은 1조1000억원 수준”이라며 “자기자본 대비 0.3배로 안정적인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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