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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7 18:20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정원주 매직' 톡톡...영업이익 1조 시대 여나
대우건설, '정원주 매직' 톡톡...영업이익 1조 시대 여나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7.27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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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적극 공략...2분기 매출 3조2714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
올해 최대 실적 예상…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 전망도
정원주 회장이 이끌고 있는 대우건설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대우건설>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건설사들의 곡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상반기 내내 축포를 터뜨리고 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정원주 회장 매직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대우건설이 이런 성과는 잘 나가는 해외사업 덕분이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정원주 회장은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그 결과 대우건설은 텃밭이었던 중동시장을 벗어나 아프리카, 아시아, 북미 등 여러 국가로 영토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2021년 기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은 각각 7071억원, 3875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1년 사이에 매출액이 30% 이상 늘어나면서 아시아 1조386억원, 아프리카 695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역시도 다양한 나라에서 일감을 따오고 있다.

상반기에만 영업이익 4000억원  

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3조2714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4%, 152% 증가한 것이다.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 속에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에프앤가이드 기준 1863억원)를 상회,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분기 실적도 나쁘지 않았다. 1분기엔 매출 2조6081억원, 영업이익 176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5조8795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6904억원) 대비 25.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944억원으로 전년 동기(3077억원)와 비교해 28.2% 늘어났다. 

대우건설이 상반기에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상황이 좋지 않은 국내 주택사업 대신 해외사업에 힘을 실었기 때문이다. 1분기에 리비아와 나이지리에서 1조8000억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2분기엔 나이지리아 비료 공장(약 3400억원) 사업을 따냈다. 상반기에만 연간 해외 수주 목표액 1조8000억원의 130%를 달성했다. 

대우건설의 하빈기 실적 역시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리비아 재건 사업,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건설, 이라크 알포 신항만 건설공장 후속공사 등 굵직한 공사들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리비아, 이라크 등은 대우건설의 입지가 탄탄한 나라들인 만큼 수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대우건설 측은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가 및 외주비 급등으로 주택건축사업 원가율이 상승했지만, 토목사업부문의 이라크 알 포(Al Faw)와 플랜트사업부문의 나이지리아 LNG Train7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하며 이익이 늘었다"며 "기존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발생 지속과 함께 향후 신규 프로젝트 실적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 비주택사업 분야 위주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우건설이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교보증권 백제광 애널리스트는 올해 대우건설의 연간 매출액이 11조3000억원, 영업이익이 76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일각에서는 조심스럽게 영업이익이 1조를 돌파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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