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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4분기에도 리비아·이라크 등 해외 수주 기대감”
“대우건설, 4분기에도 리비아·이라크 등 해외 수주 기대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30 0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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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주택부문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7일 대우건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6% 늘어난 3조원, 영업이익은 7.4% 줄어든 1902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컨센서스를 상회한 배경으로 토목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으며, 주택 매출총이익률(GPM)도 7.9%를 달성하며 소폭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3분기 수주는 3조2000억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 누적 분양은 9000세대”라며 “4분기에 추가로 7000세대를 하여 2023년 총분양 1만6000세대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대우건설은 거점국가(이라크, 리비아 등)에서의 수의계약을 기반한 해외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리비아 인프라 복구 사업, 이라크 알포항(Al Faw) 신규 공사 수주가 예정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암모니아 플랜트 수주 결과도 기대 중”이라며 “연초에 수주했던 리비아 패스트트랙도 4분기부터 착공이 진행되어 매출액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외에도 나이지리아 정유공장 등 해외 매출액 증가에 기여할 현장이 대기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는 2023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4.0배를 적용했다”며 “해외부문의 선전은 긍정적이나, 국내 주택부문에서의 실적 개선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장 연말까지 주택 GPM 8% 수준으로 보고 있어 4분기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분양 업황을 고려했을 때 내년 분양 상황 개선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신을 갖기 어렵다”라며 “내년에 진행될 2조원 규모의 자체현장(아산 탕정, 부산 범일동, 양주 역세권)의 흥행 여부가 중요해졌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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