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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기업은행, NIM은 일회성 요인으로 소폭 하락할 듯”
“기업은행, NIM은 일회성 요인으로 소폭 하락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3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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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연결순이익, 2분기 대비 개선되며 사상 최대치에 근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기업은행에 대해 3분기 연결순이익 대규모 비용요인 소멸로 전분기 대비 12% 증가, 사상 최대치였던 2022년 3분기 대비로는 2% 감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74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7% 증가, 전년 동기대비 2.0% 감소할 전망”이라며 “전분기 대비 이익증가는 2분기 발생했던 추가 충당금비용과 성과급이 감소하는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추가충당금 비용은 3분기에도 일정규모 발생할 것으로 보이지만 2분기 대비로는 감소할 전망”이라며 “전년 동기대비 이익감소는 특별히 실적이 악화되었다기 보다는 추가 충당금비용 차이에 의한 것이며, 2022년 3분기 연결순이익 7574억원은 역대 분기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시장 컨센서스 순이익은 7409억원”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분기 대비 약 2bp 하락할 전망이나 동결됐던 이란 수출대금이 빠져나가면서 생긴 현상으로 이를 제외하면 전분기 수준이 유지되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과거 초저금리대출이 리프라이싱 되는 긍정적 효과와 조달금리 상승의 부정적 효과가 혼재하는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은행 대출은 전분기 대비 약 1% 증가하고, 자산건전성에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라며 “2분기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1760억원의 규모의 충당금이 추가로 적립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 추가충당금은 2분기 대비 크게 감소한 1000억원 정도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은행의 목표주가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 9.1%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0.29배는 은행주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수치이고, 2024년 연결기준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3.1배”라며 “최근 주가 상승으로 Multiple이 다소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업은행의 2023년 연결기준 순이익은 사상 최대치였던 2022년 대비 4.3% 증가할 전망인데, 4분기 추가충당금에 따라 다소 변동성이 있겠지만 2022년 대비 증가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점차 배당이 강조될 시기인데, 배당성향은 안정적으로 예측가능성이 높다”며 “2023년 기말배당수익률은 9.5%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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