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R
    17℃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6:37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유플러스, 형만큼 큰 동생…양적·질적 성장 지속”
“LG유플러스, 형만큼 큰 동생…양적·질적 성장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2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VNO 1위 사업자를 향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2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알뜰폰(MVNO) 1위 사업자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2025년 MVNO 내 1위 사업자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LG유플러스는 정체된 이동통신망사업자(MNO) 시장의 돌파구로 MVNO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MVNO 시장점유율은 2019년 1분기 10.7%에서 2023년 2분기 33.8%까지 확대됐다”며 “2분기 MVNO 내 휴대폰 점유율은 39.9%로 1위 사업자로 올라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제 IoT 회선 점유율 확대만 남았다”라며 “2023년부터 현대차와 기아를 통해 차량관제 회선을 공급하면서 빠르게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MVNO 내 IoT&2nd Device 점유율은 2022년 4분기 19.1%에서 2023년 2분기 26.1%로 두 분기만에 7%p를 확대했다”며 “휴대폰 가입자와 IoT 회선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2025년말 MVNO 시장점유율 43.1%로 1위 사업자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LG유플러스 2024년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1.8% 늘어난 1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5.4%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유무선 통신의 양적, 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비용 증가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G 요금제 다변화에 따른 5G 전환 가속화에 따른 가입자 믹스 개선과 MVNO 휴대폰과 차량관제 회선을 중심으로 양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유플러스는 10월 5일 온라인 너겟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5G요금제의 최저 구간을 3만원으로 하향하고 요금제 16종을 신설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핸드셋 기준 LG유플러스의 5G 침투율은 2분기 59.6%로 경쟁사(SK텔레콤 63.2%, KT 67.5%)대비 낮다”며 “하지만 4G 가입자의 대부분이 저가 요금제로 추정돼 5G 저가 요금제 확대는 5G 전환율을 제고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LG유플러스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EBITDA에 3.1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주주환원 측면에서 배당수익률은 2023∼2024년 예상 주당배당금(DPS) 기준 6.3%”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2M fwd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52배, EV/EBITDA 2.8배”라며 “밴드 하단으로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