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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유플러스, 10월에도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 전개될 전망”
“LG유플러스, 10월에도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 전개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4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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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배당 아직 확신 주기엔 역부족, 결국 1년 후 5G Advanced가 주가 올릴 것
KOSPI 전망이 부정적인 1년 이상의 장기 투자자라면 보유 추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4일 LG유플러스에 대해 10월에도 주가가 오를만한 재료가 안 보인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추천 사유는 이익 성장률 둔화 현상이 나타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2023년 영업이익 감소 전환 가능성은 낮고, 아직 배당 성향이 40% 수준임을 감안할 때 초장기적인 주당배당금(DPS)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으며,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기배대당수익률로 보면 역사적 저평가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9월에 이어 10월에도 LG유플러스는 특별한 재료가 부각되지 못하는 가운데 부진한 주가 흐름이 불가피하게 나타날 전망”이라며 “1만원~1만1000원 수준에서 장기 횡보하다가 1년 후에나 본격 상승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므로 배당에 관심 없는 단기 투자가라면 종목 교체에 나설 것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LG유플러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단기간에 부각될 호재가 없다는 점”이라며 “3분기, 4분기 실적이 부각되기도 어렵고 배당이 이슈화되기도 어려우며 차세대 서비스가 부상하기엔 시기적으로 너무 빠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기에 차세대 이동전화 서비스 요금제 개편 논의는 커녕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라며 “물론 실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적게나마 연간으로는 이익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당장은 어렵지만 배당 성향 상향 조정을 통한 DPS 성장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희망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정도로 LG유플러스 주가가 탄력적인 주가 상승을 나타낼 가능성은 낮다”며 “서비스매출액 성장률 둔화, 규제 강도 강화 양상을 감안할 때 멀티플이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낮아질 수 있는 국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LG유플러스 주가가 본격 상승하려면 5G Advanced 서비스 출시 논의와 함께 요금제 준비가 나타나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2년 하반기 기저가 높은 관계로 2023년 하반기에도 LG유플러스가 높은 이익 성장을 기록하긴 어려울 것이며 중간 배당 동결로 올해 배당 증가 기대감도 낮아진 상황이라 단기 주가 상승을 위한 재료는 부재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KOSPI가 본격 상승하기 어렵다고 전망하고 6% 수준의 배당수익률에 만족하며 1년 이상의 장기 투자로 임하는 투자가라면 LG유플러스를 보유해도 좋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낮은 PER, PBR 수준인데다가 SK텔레콤보다 못할 뿐 나름 기대 배당수익률도 낮지 않기 때문”이라며 “2024년 하반기 5G Advanced 요금제 도입 기대감으로 주가가 결국 한 단계 레벨업된다고 보면 1년 이상의 배당 및 장기 자본 이득을 기대한 투자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단기 투자 성과를 내기는 어려울 전망이지만 배당 투자로 임하다가 1년 이상을 보유한다면 나름 시장대비 우수한 성과 도출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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