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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3 19:0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1조 영업이익에도 웃지 못하는 통신 3사, 이유는?
1조 영업이익에도 웃지 못하는 통신 3사, 이유는?
  • 정서영 기자
  • 승인 2023.10.18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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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합산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전망
5G 가입자 증가세 둔화 등으로 4분기 ‘흐림’
이동통신 3사가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3분기에도 무난한 성적을 거둘 전망이지만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증가세가 주춤해지면서 4분기를 시작으로 실적 악화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실적 예상치에 따르면 올 3분기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합산 영업이익은 1조1986억원으로 집계됐다. 통신사별로 보면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은 4876억원, KT는 4319억원, LG유플러스는 27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분기까지 1조원을 넘어서면 지난해 1분기부터 7개 분기 연속 1조 돌파를 이룬 셈이다.

이통 3사가 3분기에도 이같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는 배경에는 5G 요금제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G는 LTE에 비해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1.4~1.6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가입자가 많을수록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5G 가입자는 3150만명으로, 그중 이통 3사는 3118만명이다. 회사별로 SK텔레콤은 1500만명, KT 943만명, LG유플러스 675만명이다.

4분기 실적 ‘먹구름’…5G 증가세 둔화, 통신비 인하 압박 등

문제는 5G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월에는 53만명의 5G 가입자 증가 폭을 보였던데 반해, 8월에는 35만명으로 줄었다. 올해 이통 3사의 월별 증가폭을 자세히 살펴보면 2월 53만명, 3월 42만명, 4월 38만명 이후로 3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KT를 제외하고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ARPU는 떨어졌다. 올해 2분기 SK텔레콤 ARPU는 2만9920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 하락했으며, LG유플러스도 2만8304원으로 4.5% 줄었다. KT는 0.5% 증가한 3만3948원을 기록했으나, 사물인터넷(IoT) 등 회선은 제외한 수치로 포함 시에는 ARPU는 이보다 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부의 이통 3사를 향한 압박 수위는 더욱 높아지고 있어 통신사의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이통 3사에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이유로 세분화된 요금제 출시를 요구해왔으며, 이에 지난 5월부터 이통 3사는 중간요금제, 이용자 맞춤형 5G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단말기에서도 LTE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5G·LTE 통합 요금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통신사에서 지원하는 5G 단말기를 개통하면 5G 요금제만 가입이 가능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 4분기부터 기존 통신 사업에서의 수익성은 더욱 저조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통신사들은 2분기와는 달리 3분기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점차 수급이 악화되는 가운데 연간 전망을 시작으로 2024년 서비스 매출액 성장 둔화, 이익 정체 우려가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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