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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유플러스, 눈높이를 바꾸면 그나마 좋아보인다”
“LG유플러스, 눈높이를 바꾸면 그나마 좋아보인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7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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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컨센서스 영업이익 하회 전망
모멘텀 요인을 찾자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7일 LG유플러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투자포인트인 무선사업 펀더멘탈이 건재하며 밸류에이션도 역사적 최저점 수준이라고 전했다.

유영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 늘어난 3조5866억원, 영업이익은 3.6% 줄어든 2693억원을 전망한다”며 “이는 영업이익 컨센서스 2863억원을 6%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유영솔 연구원은 “스마트홈 부문의 둔화와 제반 비용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며 “홈쇼핑 송출 수수료 협상 지연으로 통상 3분기 인식되던 송출 수수료 매출이 4분기로 이연됐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여기에 VOD 판매 감소도 스마트홈 부문 실적 둔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비용 단에서는 전력비와 인건비가 다소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력비는 전년대비 두 자릿수 증가, 신규 인력 충원으로 인해 인건비는 7.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유플러스의 모멘텀은 무선 사업에서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전기차 충전 JV 설립, IDC 평촌 2센터 완공이 있다”며 “무선 사업에서는 LG유플러스가 3사 중 가장 성장률 방어가 용이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알뜰폰(MVNO)에서의 견고한 시장지위가 현재진행형인 MNO이탈의 완충재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비통신부문에서는 전기차 충전 JV 설립 후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할 예정이고, IDC사업은 연내 평촌 2센터가 완공되면 2024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는 12M fwd. EV/EBITDA는 2.4배로 코로나 19를(2.25배) 제외하면 역사적 최저점 수준”이라며 “연말 기대배당수익률도 6.6%로 양호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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