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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스퀘어, 긍정적 모멘텀 노출…투자를 지향하는 사업목적에 충실”
“SK스퀘어, 긍정적 모멘텀 노출…투자를 지향하는 사업목적에 충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6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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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이 큰 SK하이닉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6일 SK스퀘어에 대해 주주가치의 개선 과정을 주시한다고 전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종속기업과 관계기업이 적지 않은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라며 “SK쉴더스가 연결 종속대상에서 제외된 후로는 절대적”이라고 밝혔다.

김장원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지분법대상 관계기업으로 손익 규모가 커 연결 실적을 결정지으며, 별도 실적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별도 매출은 배당금이 대부분으로 SK하이닉스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계열사의 수익구조를 감안할 때 SK하이닉스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기업공개(IPO)가 여의치 않자 해외 전략적 파트너를 찾아 1대주주의 지위를 넘긴 SK쉴더스 사례에서 보듯이 기업가치를 최우선하는 목적 지향이 뚜렷하다”라며 “SK그룹과 계열분리된 SK텔레콤이 지향하는 사업과 거리가 멀거나, 전략적 제휴가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할 때 최대주주의 지위를 비롯해 완전 매각까지 모든 방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나노엔텍을 매각했고, SK쉴더스는 2대주주로 내려왔다”며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면 경쟁사와도 제휴를 맺을 의향이 있는 SK스퀘어는 투자형 지주회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금년 첫 번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완료했고, 두 번째가 진행 중”이라며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에도 주가가 주춤한 것은 이슈 노출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긍정적이지만, SK하이닉스의 회복과 계열사의 가치가 개선되는 것이 주가 상승의 선행 조건”이라며 “지금은 선행 조건에 대응한 동행 내지 후행하는 투자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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