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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스퀘어, SK쉴더스 지분 일부 매각 일정이 2달 단축…매각대금 7~8월경 유입 전망”
“SK스퀘어, SK쉴더스 지분 일부 매각 일정이 2달 단축…매각대금 7~8월경 유입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1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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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5000억원 중 올해 4000억원 유입. 약 2000억원의 자사주 취득/소각 가능
향후 2년내 유입될 45000억원의 일부에 대해서도 주주환원 정책 적용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SK스퀘어에 대해 주주환원 약속이 앞당겨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의 목표주가는 순자산가치(NAV)에 할인율 62%를 적용하여 산정했다”며 “2021년 11월 29일 분할 신규 상장 후 형성된 할인율은 57~77%, 평균 73%”라고 밝혔다.

이어 “SK텔레콤을 분할해서 신규 상장했기 때문에, 상장 직후 형성된 초기 5거래일간의 할인율인 62%를 목표 할인율로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김회재 연구원은 “NAV 26조원, 상장사 지분가치 17조원(66%), 비상장사 지분가치 7조8000억원(30%), 순현금 1조원(4%)”라며 “비상장사 지분가치와 순현금은 SK쉴더스 지분 일부 매각
가치 및 매각 대금 유입 후 기준 NAV의 65%를 차지하는 SK하이닉스 기업가치 상승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스퀘어의 2023~2025년 주주환원 정책은 크게 두 가지”라며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과 Harvest 성과의 일부를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 또는 현금배당 경상배당수입은 주로 SK하이닉스의 최소 배당금 약 1700억원이 재원이나, 2023년의 경우는 기확보한 배당금 포함 1100억원의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Harvest 성과의 일부 환원은 2023년의 경우 SK쉴더스 지분 매각 대금 8500억원 중 올해 유입되는 4000억원의 50%인 2000억원에 대해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 고려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SK스퀘어는 전일 공시를 통해 SK쉴더스 지분 일부 매각 종결일이 기존 9월 19일에서 7월 20일로 2개월 앞당겨졌다고 밝혔다”라며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및 정부인허가 절차가 빠르게 진행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매각대금도 당초 9~10월경 4000억원 유입이 예상되었으나, 7~8월경으로 앞당겨지고,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전량 소각도 9~10월이 아닌 7~8월 중에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SK스퀘어의 주가는 화끈한 주주환원 정책에 힘입어 전년대비 +40% 상승했다”며 “SK쉴더스 지분매각대금 잔량 4500억원은 향후 2년이내에 유입 예정이고, 동기간 7%의 이자율을 적용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잔량의 일부에 대해서도 주주환원 정책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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