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R
    9℃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H
    9℃
    미세먼지
  • 부산
    H
    10℃
    미세먼지
  • 강원
    H
    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R
    10℃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0℃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3-28 19:16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스퀘어, 두 차례의 자사주 취득·소각 예정…시총대비 5% 수준”
“SK스퀘어, 두 차례의 자사주 취득·소각 예정…시총대비 5% 수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6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AV 대비 할인율 71% 수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SK스퀘어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에 응답하는 주가라고 전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의 목표주가는 순자산가치(NAV)에 할인율 62%를 적용하여 산정했다”며 “2021년 11월 29일 분할 신규 상장 후 형성된 할인율은 57~77%, 평균 72%”라고 밝혔다.

김회재 연구원은 “SK텔레콤을 분할해서 신규 상장했기 때문에, 상장 직후 형성된 초기 5거래일간의 할인율인 62%를 목표 할인율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NAV 22조원, 상장사 지분가치 13조원(60%), 비상장사 지분가치 7조8000억원(36%), 순현금 1조원(5%)”이라며 “비상장사 지분가치와 순현금은 SK쉴더스 지분 일부 매각 가치 및 매각 대금 유입 후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SK스퀘어의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98.8% 줄어든 112억원, 영업이익은 –6400억원을 달성했다”며 “부문별로 보면 지주 -5700억원, 커머스 2200억원, 플랫폼 1100억원, 모빌리티 1800억원, 기타 860억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주 부문은 SK하이닉스의 당기순손실 영향 때문”이라며 “SK쉴더스 지분 일부 매각이 진행 중이어서 보안 부문은 중단영업으로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커머스 부문은 11번가의 직매입 사업 강화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5% 늘어난 2200억원, 1분기 기준 최고로 지난해 4분기에 이은 역대 두 번째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318억원으로 확대, 아마존과의 협업 강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모빌리티 부문은 티맵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한 606억원, MAU는 10% 늘어난 1400만명”이라며 “티맵 중 화물중개는 57% 늘어난 394억원으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엔데믹에 따른 공항버스 수요 증가로, 2022년 5월에 인수한 서울공항리무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650% 증가한 39억원을 달성했다”며 “적절한 시점에 투자한 성과가 나타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플랫폼 부문은 원스토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줄어든 486억원, 게임 총거래액(GMV) 기준 시장점유율(M/S)은 1.9%p 하락한 12.5%로 부진했다”며 “앤데믹으로 인한 시장 축소 영향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마케팅 효율화로 수익성은 개선됐다”며 “당기순이익 2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전일 기준 순자산가치(NAV)는 22조원, 주당 NAV는 15만4000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12% 상승했다”며 “SK하이닉스의 지분가치 1조7000억원 상승 영향 때문”이라고 점쳤다.

그는 “할인율은 71%로 지난해 4분기 76% 대비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3월부터 1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이 진행 중으로, 57% 진행됐다”며 “완료 후 전량 소각 3분기 중 SK쉴더스 지분 일부 매각이 마무리됐다”고 전망했다.

그는 “8600억원 유입액 중 2023년 4100억원 유입, 이 중 약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에 대해 고려 중”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