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H
    20℃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H
    16℃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Y
    19℃
    미세먼지
  • 대구
    Y
    16℃
    미세먼지
  • 울산
    Y
    14℃
    미세먼지
  • 부산
    H
    15℃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H
    19℃
    미세먼지
  • 전남
    R
    17℃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8℃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스퀘어, 내년 주요 자회사 실적 회복 및 비상장 자회사 고성장 지속”
“SK스퀘어, 내년 주요 자회사 실적 회복 및 비상장 자회사 고성장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7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물려 돌아가기 시작하는 성장 전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7일 SK스퀘어에 대해 저평가의 이유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의 목표주가는 상장자회사 가치 5조7000억원과 비상장 자회사 가치 4조8000억원에 순현금 5616억원을 더하여 산출했다”며 “자회사로부터 수취하는 배당수익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발생하는 투자이익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이승웅 연구원은 “2024년에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반도체 관련 밸류체인 투자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핵심 자회사의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 비상장 자회사의 고성장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SK스퀘어의 주주환원이 본격화되면서 타 지주사 대비 저평가 받아야하는 이유는 사라졌다”며 “SK스퀘어는 지난 3월 2023~2025년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상 배당수입의 30% 이상, 투자 결실(Harvest) 성과의 일부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자사주 매입과 전량 소각 또는 현금배당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라며 “실제로 주주환원 정책 공시 직후 1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했고, 지난 10월 매입한 259만주 중 249만주를 소각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8월에는 SK쉴더스 매각대금 중 일부인 2000억원을 재원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며 “Harvest 성과를 2023년 3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고려한 주주환원율은 4.6%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SK스퀘어의 2024년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969% 증가한 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2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2023년 SK하이닉스 실적 부진에 따른 지분법 손실로 실적이 대폭 감소했지만 2024년 반도체 업황 회복과 주요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고성장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