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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X하우시스, 견조한 B2B·올라올 B2C”
“LX하우시스, 견조한 B2B·올라올 B2C”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04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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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추정치: 매출액 9165억원, 영업이익 374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4일 LX하우시스에 대해 계절적 요인 제거 시 2분기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LX하우시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3% 늘어난 9165억원, 영업이익은 143.6% 증가한 37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분기에 비해 영업일수의 감소(장마, 휴가, 연휴 등)로 매출액은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다만 2분기와 유사한 낮은 원재료 가격, 안정화된 물류비, 계절적 요인을 제거했을 때의 유사한 판매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마진은 크게 차이 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실적의 근간이 되는 B2B부문 실적은 내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B2B 인테리어 자재 지표로 볼 수 있는 준공물량은 내년까지는 증가로 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여기에 매매거래량 증가에 따라 B2C 부문에서의 실적 기선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3분기부터 분기별로 매출액 증가할 수 있는 상황으로, 흑자가 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월평균 매매거래량은 약 5만건으로, 정상적인 범위인 월평균 6만5000건까지의 회복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매매거래량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속되는 착공 감소에 따른 장기적 수급불균형은 현재의 기대수요로 전환되어 가격 상승을 동반한 매매거래량 증가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LX하우시스의 목표주가는 2023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12.0배를 적용했다”며 “과거 영업이익 1000억원 레벨을 유지하고 있을 때의 밸류에이션 수준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그는 “업황과 LX하우시스의 실적 역량을 고려했을 때,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한다”며 “다만, 현재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LX그룹의 HMM 인수 참여 영향으로 추정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HMM을 인수하기에 LX그룹의 현금은 부족해서, 그룹 내 회사들의 자금 역량을 총동원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LX하우시스는 차입금 상환이 우선인 재무 상태여서, 우려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인수 여부에 대해서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HMM 본입찰이 있는 11월까지 변동성은 심한 상황이어서 투자 판단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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