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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X하우시스, 뚜렷한 실적 회복…업황 회복에 기대”
“LX하우시스, 뚜렷한 실적 회복…업황 회복에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3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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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 토탈 인테리어 성장 지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3일 LX하우시스에 대해 2022년 하반기 부엌/욕실 사업부 신설 이후 B2C 토탈 리모델링, 인테리어 분야의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X하우시스는 2009년 LG화학 산업재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됐다”며 “건자재 부문은 PVC 창호를 비롯해 장식재, 표면소재 등으로 구성되며 공정상 투입시기는 중간/마감재 성격의 품목들”이라고 밝혔다.

김기룡 연구원은 “자동차소재/필름 부문은 자동차용 원단, 부품 사업과 가전/인테리어용 필름 제조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1년, LX그룹 계열분리 과정에서 편입되어 LG하우시스에서 LX하우시스로 사명이 변경됐다”며 “과거에는 슬로바키아 C2i 지분 인수를 통해 자동차 경량화 부품 분야를 중
점 사업으로 추진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는 2022년 하반기 부엌/욕실 사업부 신설 이후 B2C 토탈 리모델링, 인테리어 분야의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며 “건자재 수익 구조는 기존 B2B 중심에서 B2C 비중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며 마진율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PVC 창호 기준, 현재 B2B 비중은 약 60~65%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LX하우시스는 2023년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하고 있다”며 “2023년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 줄어든 2조6400억원, 영업이익은 263% 증가한 1009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영업이익 급증은 적자 사업부였던 자동차소재 손익 개선, 건자재 부문 판매 증가와 원재료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에 기인한다”며 “2024년 실적 역시 자동차소재/필름 사업부 흑자 기조가 이어지며 전년 대비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자동차소재 부문 손익은 자산손상 인식과 수익성 개선활동(인력 재배치, 생산라인 효율화 등), 현기차 판매량 증가로 흑자 구간에 진입했다”며 “건자재 부문은 PF단열재, 미국 이스톤 등 프리미엄 제품이 상대적으로 높은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PF단열재는 4호 라인 증설 효과(2022년 하반기 상업가동), 화재 안전 법규 강화 영향 등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LX하우시스의 목표주가는 2024년 추정 주당순이익(BPS) 9만3281원에 건자재 성장 둔화, 자동차소재/필름 사업부 흑자 등을 고려한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R) 0.6x(밴드 하단 평균 할인)을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2023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한만큼 주택매매거래 등 업황 회복이 주가에 보다 유의미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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