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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8 17:4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호텔신라,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호텔신라,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8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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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고 의존도 하락으로 BM 안정성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의 리오프닝으로 해외 여행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면세점 매출이 가파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기업형 다이고 의존도가 하락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의 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면세점 사업이 구조적 성장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내국인 중심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외국인 인바운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중국의 리오프닝이 본격화되면서, 한국 면세점 업체들은 더 이상 다이고 영업을 무리하게 진행할 필요가 없게 됐다”며 “중기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FIT 고객을 대상으로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따라서, 전사 공헌이익률이 개선되면서, 매출과 이익의 질적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면세점 산업은 중기적으로 고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리오프닝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구매력이 높은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인천공항 면세점 영업도 정상화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인천공항 면세점은 과거와 달리 객당임차료를 납부하는 형태로 수익 구조가 변경됐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MD 개선과 관광객 구매력 상승에 따른 수익성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호텔신라는 기업형 다이고 비중이 축소되고, FIT 소매 고객 비중이 확대되면서, 실적의 질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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