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Y
    14℃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호텔신라, 2분기는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 기록”
“호텔신라, 2분기는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 기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4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 외형 성장에 집중할 시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호텔신라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28.5% 하회했다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6% 줄어든 8669억원, 영업이익은 55.6% 증가한 672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 9462억원을 8.4% 하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523억원을 28.5%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2분기 면세유통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줄어든 7081억원,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432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는데 이는 전분기 대비 소매 고객 15% 증가, 페이백률(알선수수료)의 추가적인 개선, 해외점 영업이익의 증가, 인건비(상여 충당금 조정)의 50억원 감소”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페이백률의 경우 전분기 대비 Low Single Digit %p 개선된 것으로 예상되며, 다이고향 할인율에는 변동이 없었으나 다이고 외에 일반 소매 고객이 증가하면서 자연적으로 페이백률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점 영업이익의 경우 150억원 개선됐으며 호텔신라가 운영 중인 싱가폴, 홍콩, 마카오 여객 수 회복에 따라 매출 회복 추세를 보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호텔/레저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 늘어난 1588억원,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24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일회성 수익(120억원)이 반영된 영향으로 추정된다”며 “이외 투숙률이 서울 72%, 제주78%, 스테이 85%으로 전년 동기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호텔신라의 하반기 주가 상승 포인트는 외형 성장이라고 판단된다”며 “상반기까지 면세유통 부분에서 송객수수료율이 높은 중국인 대형 다이고(Daigo) 매출 감소, 송객수수료율 부담이 없는 자유관광객(FIT)이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이 주요 투자 포인트였다면 3분기 면세점 주요 고객인 단체관광객 수요 회복이 되지 않는 시점에선, 자유관광객(FIT) 성수기 시즌을 맞이하여 소매 고객 성장이 주가 상승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호텔신라의 다이고(Daigo) 매출액 의존도가 하락하고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부분은 실적과 주가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더불어 하반기에 외형성장까지 가시화된다면 밸류에이션 Re-rating까지도 가능한 시점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