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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오토에버, 그룹 디지털 전환 및 SDV 수혜 본격화“
“현대오토에버, 그룹 디지털 전환 및 SDV 수혜 본격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6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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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502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6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8328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는 그룹 디지털 전환에 따라 진행 확대 중인 차세대 ERP,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 등을 통해 Enterprise IT 부문에서의 안정적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SI 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10.9% 늘어난 2716억원, ITO 부문은 10.8% 증가한 39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성래 연구원은 “또한, 차량SW 부문은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한 현대차/기아 생산량 증가 및 네비게이션 등 SW 패키지 탑재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29.4% 증가한 1614억원 수준의 3분기 실적을 나타내면서 상반기에서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Captive 고객사 중심 Enterprise IT 매출 증대에 따른 물량 효과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SI/ITO 대비 마진이 높은 차량SW 부문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사업 믹스 효과를 통한 현대오토에버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1.0% 증가한 502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차량SW 부문의 경우 프로젝트 단위 매출/비용 구조가 정형화된 Enterprise IT 부문 대비 차량 서비스/기능 고도화에 따라 고수익화가 용이하고, 유럽 ISA(Intelligent Speed Assistance) 법제화 등 차량 네비게이션 및 지도 SW 탑재율 증가에 따라 사업 믹스 효과 및 물량 효과를 통한 현대오토에버의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그룹 ERP 등 IT 인프라 고도화 수요 지속되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차량 SW 플랫폼 등 클라우드-차량에 이르는 SDV SW 확장을 통해 향후 매출 고성장 및 수익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EV9 GT-Line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Lv3(HDP) 제어 요구 수준에 맞게 기능을 고도화한 ‘모빌진 어댑티브(Adaptive)’ 적용이 2024년부터 본격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기존 레거시 시스템 구축 대비 매출 규모가 크고, 자체 라이센스 기반으로 전개 중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HMGMA)을 비롯하여 전기차 공장 전환 중인 광명, 화성 등 각 지역별 생산거점에 확대 전개되면서 현대오토에버 SI 및 ITO 매출 또한 점진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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