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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7:47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PI첨단소재, 재고 수준 안정화 확인…하반기 이익 반등 예상”
“PI첨단소재, 재고 수준 안정화 확인…하반기 이익 반등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7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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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76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PI첨단소재에 대해 산업 내 PI필름 재고 자체가 소진되고 있어 하반기 주가 반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부터 급격하게 감소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방열시트용 폴리이미드(PI) 필름 판매량이 1분기 업황이 바닥을 찍고 회복했음에도 회복의 강도가 예상보다 약해 탄력적인 주가 반등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 내 PI필름 재고 자체는 충분히 소진된 것으로 확인되기 때문”이라며 “이익 증가율이 기존보다 낮아진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환 연구원은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30배에서 25배로 낮추고, 적용 주당순이익(EPS)를 2024년으로 변경했다”며 “내년 매출액 추정치는 기존 3360억원에서 2830억원으로 16% 줄였고, 영업이익 추정치는 26%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출액이 사상 최대였던 2021년 수준보다 저조하다”면서도 “당시보다 다양해진 적용 제품과 늘어난 생산능력, 퀄 진행 중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판용 바니시와 반도체 공정용 감광성 폴리이미드(PSPI) 등이 PI 시장 성장률 전망치와 밸류에이션을 상향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PI첨단소재의 3분기 추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줄어든 637억원,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76억원”이라며 “가동률은 70% 내외로 반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PI첨단소재와 대만 타이마이드(Taimide)의 재고금액은 작년 하반기 고점을 찍고 내려오면서 충분히 PI필름 재고 조정이 이뤄진 것”이라며 “PI필름을 구매하는 방열시트와 연성동박적증판(FCCL) 업체들의 재고도 3년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아이폰 신모델 출시와 낮은 PI필름 재고로 인한 PI첨단소재의 매출액 반등은 필연적”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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