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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PI첨단소재, 연말 이후 수요 불확실성 여전히 상존”
“PI첨단소재, 연말 이후 수요 불확실성 여전히 상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2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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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불확실성 지속되나, 상당 부분 선반영된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일 PI첨단소재에 대해 3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 크게 하회했으나 이미 선반영됐다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줄어든 614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10% 하회했으며, 영업이익도 70% 감소한 42억원을 기록, 컨센서스 대비 54% 하회했고, 추정치를 31% 하회했다”며 “가동률이 67%로 전분기 대비 23%pt 올라왔지만, 당초 가이던스 했던 70%에는 미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정 가동률을 미달하면서 조업손실 비용과 추가 재고평가손충당금이 총 44억원 반영되며 영업이익률이 6.9%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이민희 연구원은 “최근 중국 모바일 Restocking 수요 증가 덕분에, 10~11월 매출은 양호하나 12월 매출 감소 우려가 아직 남아 있다”며 “보수적으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603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긍정적인 점은 전기차(EV) 배터리 절연용 필름 매출이 4분기부터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며 “국내 최대 배터리 제조사로 매출이 본격 확대되고, 내년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과 관련하여 중국산 제품 배제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률은 8.3%로 소폭 개선되는 것으로 전망하나, 가동률과 재고평가손충당금 여부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스마트폰 수요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으나, PI첨단소재 주가는 그동안 급락을 지속하여 이미 역사적 밸류에이션 바닥 수준에 있다”며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며, Macro 환경 변화 시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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