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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PI첨단소재, 프랑스 아케마와의 사업적 시너지 효과 기대”
“PI첨단소재, 프랑스 아케마와의 사업적 시너지 효과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9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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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첨단소재, 전일(28일) 최대주주의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9일 PI첨단소재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통한 중장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PI첨단소재는 28일 최대주주의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며 “PI첨단소재의 최대주주 ‘코리아피아이홀딩스’는 보유 중인 54.07%를 ‘아케마코리아홀딩’에 1조원에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소원 연구원은 “PI첨단소재는 2008년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합작해 세운 회사로, PI필름 시장 내 점유율은 약 31%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후 2020년 3월 글랜우드 PE(코리아피아이홀딩스)가 54.07%의 지분을 6080억원에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 6월 글랜우드 PE는 베어링PEA와 54.07%의 지분을 1조275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나, 이후 베어링 PEA의 매매계약 해지로 최대주주 관련 불확실성이 대두됐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지분 매입을 결정한 아케마(Arkema)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화학 회사로, 첨단소재, 코팅 소재, 접착제 등을 포함한 특수 화학 소재 전문 기업”이라며 “2022년 매출액은 약 16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약 2조2000억원으로 사업부별 매출액 비중은 Advanced Materials 38%, Coating Solutions 28%, Adhesive Solutions 25%, 기타 9%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케마는 PI첨단소재 인수를 통해 전기차(EV) 등의 고성장 전방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소재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며, 폴리머 분야에서의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글로벌 화학 회사 아케마의 지분 인수는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PI첨단소재의 최대주주 불확실성을 해소할 뿐 아니라 특수 화학 소재 부문에서의 중장기 사업적 시너지가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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