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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6 10:17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PI첨단소재, 3분기 영업이익 62억원…전방 수요 불확실성 지속”
“PI첨단소재, 3분기 영업이익 62억원…전방 수요 불확실성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5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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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25억원, 높아진 시장 기대치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PI첨단소재에 대해 2분기부터 고객사의 재고 축적 수요가 확대됐으나 조업도 손실 반영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0% 늘어난 602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높아진 시장 기대치는 하회했다”며 “재고 조정이 일단락 된 후 2분기 고객사의 재고 축적 수요가 확대되며 전 사업부의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제품 믹스 영향 및 조업도 손실 반영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김소원 연구원은 “조업도 손실 미 반영 시 영업이익률은 10%대 이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말 PI 필름의 재고량은 540톤으로, 1분기 강도 높은 재고조정 이후 적정 재고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PI첨단소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 줄어든 687억원, 영업이익은 56% 감소한 62억원으로 예상치 및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계절적 성수기 효과 및 가동률 확대(44% → 72%)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매출액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중화권을 비롯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실적 개선의 폭이 예상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불어 하반기 제품 믹스 영향 등에 따른 혼합 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하락과 조업도 손실 반영이 지속되며 영업이익률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예상 대비 더딘 스마트폰 수요의 회복 및 조업도 손실 처리로 인해 단기 실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겠으나, 2024년부터 본격화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및 아케마(Arkema)와의 시너지 효과는 중장기 성장성을 더욱 공고히할 전망”이라며 “IRA 시행 시 전기차(EV) 배터리 절연용 필름 시장 내 PI첨단소재의 점유율 확대가 전망되고, Arkema의 지분 인수를 통해 PI첨단소재는 Arkem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국과 유럽 등으로 매출액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며, EV 및 우주 항공 분야로의 사업 확대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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