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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솔케미칼, 내년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GAA 양산에 따른 큰 폭의 실적 회복 기대”
“한솔케미칼, 내년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GAA 양산에 따른 큰 폭의 실적 회복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4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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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업황 저점 통과 예상
주가 rock bottom 근접.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4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메모리 감산 영향이 정점을 지나가고 있어, 올 하반기 저점으로 분기 실적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실적 감소를 일으키고 있는 메모리 고객들의 감산 영향이 분기 후반 정점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고객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DDR4의 과잉 재고’와 ‘Enterprise SSD의 수요 부진’ 등을 이유로 국내외 전공정 공장의 가동률을 크게 낮춰왔으며, 한솔케미칼의 반도체 부문 실적도 지난해 2분기를 고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올해 4분기를 시작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솔케미칼의 실적도 1년여간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점진적으로 회복되기 시작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 줄어든 1924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34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기는 하지만, 이차전지와 QD소재 부문이 반도체 실적 감소 영향을 상쇄시키며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반도체 역시 삼성전자와 TSMC로의 파운드리 소재 공급량 증가가 메모리 감산 영향을 일정 부분 상쇄 시킬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GAA 양산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GAA는 Si와 SiGe의 선택적 식각(wet etching) 공정 시에 초산(CH3COOH)과 함께 대량의 과산화수소(H2O2)를 포함한 희석액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희석액 내 과산화수소의 사용량도 메모리 및 기존 파운드리 공정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P3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첨단 파운드리 공장에 과산화수소를 공급하는 한솔케미칼의 실적은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8849억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1772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메모리 감산에 따른 한솔케미칼의 단기 수익성 하락 및 주가 조정이 예상보다 더욱 크고 길게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단기 수익성 하락 영향의 대부분이 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기 때문에,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 및 삼성 파운드리 사업 확대’와 함께 재차 회복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가는 메모리 감산 영향 등이 반영되며 12개월 trailing 주가순자산비율(P/B) 2.2배의 rock bottom 수준까지 급락해, 중장기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시금 높아진 상황”이라며 “한솔케미칼에 대한 중장기적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하며,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투자 포인트를 맞추고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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