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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솔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은 460억원으로 턴어라운드 예상”
“한솔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은 460억원으로 턴어라운드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18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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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영업이익 353억원, 기대치 하회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는데, 이는 고객사 감산과 수요의 비수기 영향이 예상 대비 더욱 크게 반영되며, 반도체 및 QD 소재 부문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줄어든 1957억원,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353억원으로 당초 기대치(매출액 2080억원, 영업이익 414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2076억원, 영업이익 417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 부문’에 ‘고객사의 감산 영향’이 더욱 크게 반영됐고, QD소재 부문도 분기 후반 나타난 전방 수요의 둔화 영향이 반영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또한 과산화수소의 원재료(LNG) 가격 하락이 전사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예상치 못했던 ‘인건비 등의 제반 비용 증가’가 해당 영향을 대부분 상쇄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 늘어난 2179억원, 영업이익은 1% 증가한 460억원으로 당초 기대치(매출액 2179억원, 영업이익 515억원)는 하회하지만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는 성장할 전망”이라며 “원재료(LNG) 가격 하락에 따른 반도체용 과산화 수소의 수익성 개선과 반도체용 프리커서 및 QD소재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지난 2월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LNG 가격이 3분기부터 한솔케미칼의 전사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정밀화학 561억원, 전자 및 이차전지 소재 709억원, 제지/환경제품 236억원, 기타/연결법인 673억원으로 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고객사 반도체 공장의 가동률 하락과 QD소재의 비수기 영향이 예상 대비 더욱 크게 나타나면서, 단기 실적 감소의 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그동안 제시해왔던 투자 포인트(과산화수소의 수익성 개선, 전사 실적 턴어라운드)에는 큰 이슈가 없기 때문에, 기존 투자 의견 및 목표 주가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분기 실적 바닥을 지나고 있는 만큼, 현 시점부터는 ‘과산화수소의 수익성 회복, 반도체 프리커서 공급 확대, QD소재 및 이차전지 부문의 성장 재개’ 등이 주가 상승 전환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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