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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솔케미칼, 올해 상반기까지는 실적 부진을 지속될 듯”
“한솔케미칼, 올해 상반기까지는 실적 부진을 지속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2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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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영업이익 258억원으로 기대치 하회
반도체 감산에 따른 과산화 수소 및 프리커서 출하 부진 속 원재료비 상승분 분기 반영 영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B금융투자는 23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의 공급이 견조한 가운데 신규사업 본격화로 미래성장동력을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165억원,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330억원)에 미달했다”며 “4분기도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TV 및 스마트폰 등 IT제품 수요 감소로 전방 산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메모리 미세화 진입에 따른 생산능력 축소와 비메모리 가동율 하락에 따른 과산화수소 및 프리커서 등의 반도체 소재 매출액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소재의 원재료비 상승분 분기 반여에 따른 수익성 하락도 영업이익도 기대치에 미달했다”고 덧붙였다.

어규진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로 반도체를 포함한 IT 전반적인 업황 부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에 단기적으로 한솔케미칼의 관련 소재 및 부품 매출 부진은 부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어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153억원,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며 “다만, 삼성전자의 P3 D램 및 파운드리 증설분이 반영되는 하반기에는 반도체 소재의 공급 증가와 IT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한솔케미칼의 연간 매출액은 9427억원, 영업이익은 1959억원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본업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의 공급이 견조한 상황에서 2차전지 바인더, 음극재 등의 신규사업 본격화로 미래성장 동력을 준비하고 있다”며 “단기 실적 부진 보다는 중장기 성장 관점에서 추천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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