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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솔케미칼, 삼성전자의 가동률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
“한솔케미칼, 삼성전자의 가동률 회복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18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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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예상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398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8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 줄어든 1850억원, 영업이익은 37% 감소한 225억원으로 당초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의 매출액이 삼성전자의 낸드 가동률 상승 효과로 인해 회복세를 보이면서, 연말 비수기에 진입하는 프리커서와 QD소재, 이차전지 바인더 부문의 실적 하락분을 상쇄시킬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경우 연말 반영되는 일회성 비용(성과급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따른 주가의 부정적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 늘어난 1990억원,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398억원으로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 전망”이라며 “그동안 실적 감소를 일으켜왔던 삼성전자의 반도체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고, QD소재의 판매량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에는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의 매출액이 각각 전분기 대비 +7%와 +8%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QD소재와 이차전지 바인더의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주요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정밀화학 530억원, 전자 및 이차전지소재 612억원, 제지/환경제품 213억원, 연결법인/기타 636억원으로 제지/환경제품을 제외한 전 부문의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솔케미칼의 주가는 메모리 반도체의 가동률 반등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가의 단기 급등에 부담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이보다 ‘분기 실적의 회복 흐름’과 ‘과거의 평균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는 주가 밸류에이션(P/B)’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 연말·연초 동안의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과 삼성전자 파운드리 경쟁력 확대 등이 한솔케미칼 주가의 추가 상승 트리거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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