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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솔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515억원으로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한솔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515억원으로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4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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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414억원, 분기 실적 회복세 진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4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1년여의 기간 동안 주가의 충분한 조정을 거쳤고, 분기 실적 성장세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 성장성에 기반한 주가의 상승 전환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줄어든 2080억원,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41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며 “다만 반도체 고객들의 감산과 예상보다 부진한 TV 수요 등으로 인해서, 당초 예상치 및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466억원)는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그동안 실적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던 과산화수소의 경우 삼성전자의 평택3 공장 가동률 상승 효과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5%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원재료(LNG) 가격 하락이 반영되며 큰 폭의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외 프리커서와 이차전지 바인더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반도체(과산화수소, 프리커서)와 이차전지(바인더) 중심의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늘어난 2349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515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의 실적 성장세가 재개될 전망”이라며 “지난 분기에 이어 반도체용 과산화 수소의 수익성 개선이 크게 나타나고, 반도체용 프리커서와 2차전지 바인더 부문의 실적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외 QD 소재와 테이팩스의 실적도 의미있는 반등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정밀화학 576억원, 전자 및 이차전지 소재 773억원, 제지/환경제품 250억원, 기타/연결법인 749억원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한솔케미칼의 분기 실적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실적 성장성에 다시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한다”며 “한솔케미칼의 영업이익은 올 하반기 914억원으로 회복된 뒤, 2024년에는 2041억원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1년여의 기간 조정을 거치면서 한솔케미칼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상당히 낮아졌기 때문에, 현 시점부터는 과산화수소 수익성 회복, 신규 프리커서 공급, QD소재와 이차전지 부문의 성장 재개 등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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