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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기, MLCC·고부가 비중 증가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
“삼성전기, MLCC·고부가 비중 증가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30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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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0% 증가 추정, 전장향 매출 확대, 믹스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30일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는 주춤하나 성장은 유효하다고 전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023년, 2024년 평균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 22.7배 적용으로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2304억원으로 종전 추정(2565억원)대비 소폭 하회하나 전분기 대비 12.4%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강호 연구원은 “스마트폰 등 IT 기기 수요 추정이 하향되면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매출 감소에 기인한다”며 “2024년 MLCC 가동률 확대 및 전장 매출 증가로 수익성 호조는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4% 줄어든 2조1600억원, 영업이익은 25.9% 감소한 230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애플 아이폰15 초기 생산 지연과 중국 등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약화로 IT 기기향 MLCC 매출이 예상대비 둔화를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장향 매출 비중은 여전히 22%로 추정되며, 포트폴리오 변화 및 믹스 개선 전략이 진행된다”며 “광학솔루션(카메라모듈)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및 구글 등 전략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 효과로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3% 늘어난 9조7400억원, 영업이익은 40.1% 증가한 1조1000억으로 추정된다”며 “매출 증가보다 수익성 개선이 더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MLCC는 IT기기의 고용량 추세, 전장향 비중 확대로 믹스 개선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FC-BGA(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는 서버향 비중 확대, 카메라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업체로 매출 확대를 전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전 사업이 전장향 매출 증가, AI 관련한 서버향 매출도 증가 등 포트폴리오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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