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7℃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웰푸드, 좋아질 일만 남았다…하반기 실적 개선 본격화 전망”
“롯데웰푸드, 좋아질 일만 남았다…하반기 실적 개선 본격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4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가이던스 매출 성장은 전년대비 4~5%, 영업이익률 4.5~5% 제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4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상반기보다 하반기 이익 개선 폭이 클 전망이라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데웰푸드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늘어난 4조2313억원, 영업이익은 32.5% 증가한 180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1분기 및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6.8%, 5.4% 중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및 4분기는 각각 전년대비 37.6%, 78.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 갈수록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심은주 연구원은 “우선, 국내 제과 및 빙과 사업의 수익성 개선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제과는 할인율 축소 및 상대적으로 고마진 제품인 ‘제로’ 라인업 확대를 통한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빙과는 양사 합병 이후 SKU 효율화 및 영업 시너지 등 감안시 내년까지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외 제과 매출액도 카자흐스탄 및 인도를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카자흐스탄 및 인도 매출액은 올해 각각 전년대비 29%, 1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카자흐스탄 및 인도 제과는 매출 고성장 기인해 생산능력 확대가 예정되어 있다”며 “인도 빙과는 작년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이 전망되어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상반기 부진했던 유지 사업도 하반기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재고 이슈가 2분기 마무리되면서 연말 갈수록 유의미한 이익 기여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전반적인 원가 부담도 하반기 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7월 이후 곡물가는 하락세로 전환했으며 포장재 등 부자재 가격도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반기 전사 영업마진은 전년대비 1.5%p 상승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사측은 올해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 성장은 전년대비 4~5%, 영업이익률 4.5~5%를 제시했다”며 “이는 연결기준 영업이익 2000억원 내외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점쳤다.

그는 “하반기~내년 빙과 부문의 양사 합병 시너지, 유지 부문 수익성 회복, 해외 수출 카테고리 확대 및 생산시설 증설, ZBB 활동을 통한 생산 및 경영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라며 “실적 모멘텀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롯데제과-롯데푸드 합병 시너지는 하반기부터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단기적으로는 SKU나 영업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중장기적으로는 생산설비 통폐합 및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핵심 사업으로의 투자 강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