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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콜마, 中 무석법인은 안정적인 흑자 구조가 지속될 전망”
“한국콜마, 中 무석법인은 안정적인 흑자 구조가 지속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3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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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매출액 2조2070억원, 영업이익 1550억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한국콜마에 대해 중국 무석법인의 성장세가 놀랍다고 전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19~20일 양일간 Kolmar Wuxi 탐방이 진행됐다”며 “한국콜마는 2016년 8월 무석법인을 설립하며 중국 사업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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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우 연구원은 “약 1년간의 공사 이후 2018년 6월에 공장 완공, 10월에 화장품 생산허가를 취득하며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Kolmar Wuxi의 부지 면적은 6만3117.6㎡이며, 130여명의 품질 전문인력 및 110여명의 연구원 등 뛰어난 인력을 갖추고 있어 중국 내 단일 공장 기준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디귿(ㄷ)자 형태의 무석공장은 정면 4개층의 기초생산동, 연구소, 사무실 및 우측 4층의 물류 창고동, 후면 3개층의 색조 생산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제형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고, 중앙의 비어 있는 부분은 향후 확장 가능한 공간”이라며 “현재 연간 생산능력은 5억5000만개에 달하며, 확장 후 생산능력은 8억개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콜마의 무석법인 매출액은 2019년 215억원 → 2020년 493억원 → 2021년 1118억원 → 2022년 1120억원 → 2023년 1753억원으로 매년 증가세이며,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또한, 무석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강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주며 설립 이후 첫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하는 등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에도 무석은 변화무쌍한 중국 시장에서 성장하는 고객사와의 협업 및 선 케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흑자 구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추정치 기준 현 주가는 11.6배에 거래 중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충분하다”며 “한국콜마는 중국 내 선 케어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는 70% 이상의 높은 시장점유율(M/S)을 확보하고 있어 CJ올리브영 내 제품 점유율이 상승 중”이라며 “또한, 중국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 브랜드사이자 무석법인의 주요 고객사인 M사가 이커머스 채널 내 판매량 순위에서 서구권 및 일본 제품을 넘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실적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초 완전 자회사로 편입될 연우와의 더블 카운팅 이슈 제거 및 향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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