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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8:5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웨이, 성장률의 턴어라운드는 미국과 태국법인에 달려 있다”
“코웨이, 성장률의 턴어라운드는 미국과 태국법인에 달려 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0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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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개선된 영업이익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0일 코웨이에 대해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했는데, 모처럼 질적으로도 우수한 영업이익률의 반등이 나타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 늘어난 1조100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1942억원을 기록해 매출액은 시장기대치에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를 9%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양호한 성장에도 일시적 비용 증가에 따른 말레이시아 법인의 영업이익률 하락에도 별도법인의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대비 3.5%p 상승한 21.1%로 크게 개선되고, 미국법인이 공기청정기 시판 호조에 따라 높은 기저에도 매출액은 13.7%, 영업이익은 22.2% 성장하며 이익 기여도를 확대한 것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코웨이의 신 성장 동력인 태국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7% 늘어난 245억원, 영업적자 2억원을 기록해 하반기 흑자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전사 영업이익률은 당분기 19.3%로 전년대비 1.3%p 개선됐다”며 “회계적 요인, 일시적 비용 요인 등 실적 상 특이사항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사례를 제외했을 경우, 만 2년 만에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별도법인의 경우, 판매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본격화됐으며, 미국과 태국법인의 이익 기여 확대가 두드러진 결과였기에 질적으로도 만족할만한 결과”라며 “말레이시아 법인의 수익성 악화가 옥의 티였지만, 고객 리텐션 유지를 위한 일시적 비용 투입의 성격이 컸다고 판단하고 있어, 하반기 정상 마진율로 회귀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제 남은 것은 성장률의 반등일 것”이라며 “금융리스의 영향 등의 요인으로 인해 계정 성장과 매출 성장률이 미스매치되고 있는 것을 사실이나, 탑라인의 반등이 요구되는 시점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미국과 태국법인의 외형이 확장되면서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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