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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 수익성 전망 하향 불가피”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 수익성 전망 하향 불가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15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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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9483억원, 영업이익 175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5일 코웨이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1분기 실적은 말레이시아 경쟁 심화에 따라 말련 법인의 수익성이 악화되며 부진했다”라며 “해당 법인의 수익성 전망 하향에 따라 실적 전망치 하향이 불가피하지만, 현재 주가수익비율(P/E)이 7배 수준이라는 점과 코웨이의 주가에 부담을 주었다고 판단되는 시장금리 상승이 주춤하다는 점에서 매수 관점에서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코웨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9483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1756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1843억원)를 하회했다”며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정수기를 중심으로 경쟁 환경이 악화되면서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한 2682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451억원을 기록한 것이 금번 실적 부진의 주요한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 법인의 실적은 부진했던 반면, 신제품 효과에 따라 국내 렌탈판매가 전년대비 11.6% 증가하면서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은 3.7% 성장하면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말레이시아 경쟁 상황은 1분기 이후에도 과열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코웨이 역시, 경쟁에 대응하면서 렌탈 판매의 회복은 나타날 수 있겠으나, 단가 인하에 따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의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법인의 2023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1% 줄어든 17.4%로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수기를 중심으로 한 저가 경쟁은 아쉬운 상황이나, 에어컨, 안마의자, 매트리스 등 말레이시아에 신규 도입한 카테고리가 안정적으로 안착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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