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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웨이, 경기 둔화 시기에 실적 안정성과 모멘텀 부각”
“코웨이, 경기 둔화 시기에 실적 안정성과 모멘텀 부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9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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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경기 둔화에 빛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9일 코웨이에 대해 3분기 말레이시아 법인의 부진이 아쉬웠지만, 판매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나면서 별도법인의 영업이익률이 20%를 상회했으며, 신 성장동력인 태국법인이 이익 기여에 성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9% 늘어난 1조100억원, 영업이익은 18.3% 증가한 1953억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말레이시아 법인의 일회성 비용(110억원) 요인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 시, 사실상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별도법인의 영업이익률이 2분기에 이어 20%를 상회했던 것이 호실적의 배경”이라며 “별도법인의 수익성 개선은 안정적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렌탈 판매가격 인상 효과가 가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말레이시아법인은 아쉬웠다”라며 “원화 강세 영향과 판매인력의 일시 이탈에 따라 외형이 전년대비 –2.4% 역성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정 순증은 약 5만 계정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긍정적인 부분은 태국법인의 손익분기점(BEP) 달성”이라며 “3분기 태국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7% 늘어난 299억원, 영업이익은 1억원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이익 기여 확대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경기 스트레스가 전 세계적으로 높은 구간”이라며 “이 같은 시기에 렌탈 비즈니스의 안정성이 두드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웨이 역시, 경기 둔화에 외형 성장이 약해지고, 연체율 증가 등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가 있지만, 기확보하고 있는 약 1000만개의 계정을 통해 창출되는 실적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공산이 크다”며 “실적 안정성에 더해 국내 법인의 판가 인상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 태국 법인의 이익 기여 확대는 코웨이의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코웨이의 현 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 기준 6배에 불과하다”며 “실적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수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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