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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웨이, 말레이시아 턴어라운드와 태국의 성장성에 주목”
“코웨이, 말레이시아 턴어라운드와 태국의 성장성에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6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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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에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코웨이에 대해 관건을 주주환원정책과 해외 성장세 지속이라고 전했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웨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6% 늘어난 9802억원, 영업이익은 17.5% 증가한 9802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렌탈 판매량은 2.2% 늘었으나,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리스 현가 적용 감소로 국내 환경가전 매출은 3.2% 감소했다”고 밝혔다.

조상훈 연구원은 “말레이시아는 계정 수 19%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12%, 67% 증가했다”며 “미국은 방판, 시판 채널이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매출이 50% 늘었으나, 판관비 증가로 영업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고성장을 지속해왔던 말레이시아는 2021년 4분기부터 매출 성장률이 둔화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처럼 보였다”라며 “이는 회계기준 변경 영향에 따른 착시 현상이지만, 시장에 피로감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베이스는 같아졌기 때문에 실질적인 계정 수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을 가늠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서 Next 말레이시아는 태국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태국 법인은 2003년 설립되었으나, 금융 인프라가 낙후되어 성장이 더뎠다. 하지만 최근 금융 인프라 발달과 판매 인력 강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태국 렌탈 계정은 13만7000을 기록했다”며 “통상적으로 렌탈 계정이 10만을 돌파하면 손익분기점(BEP)을 기록하지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을 더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보수적인 올해 가이던스(매출 +3.7%, 영업이익 +3.6%)를 감안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며 “또한, 금리 상승에 따른 WACC(가중평균자본비용) 상승을 반영해 도출한 적정가치에 10% 디스카운트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대외적인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사업모델은 매력적”이라며 “국내는 1위 사업자로서의 R&D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되찾으면서 수익성 회복 추세”라고 전망했다.

그는 “해외는 말레이시아에서 카테고리 확장, 미국과 태국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따라 순항하고 있다”며 “올해 해외 법인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 26%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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