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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상반기 화공 수주 진행상황은 기대 이하”
“삼성엔지니어링, 상반기 화공 수주 진행상황은 기대 이하”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30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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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무난하게 괜찮은 실적 예상
인니 PJ 2건, 텍사스 PJ 1건 등 하반기 안건 다수. 12조원 목표는 가시범위 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30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203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는 2023년 주당순자산가치(BPS) 1만6849원에 타깃 주가순자산비율(PBR) 2.3배를 적용했다”며 “타깃 PBR은 2023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PBR-ROE 방식으로 산출한 이론 PBR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공 수주 지연에 따른 이익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이태환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6% 늘어난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2.2% 증가한 2030억원, 영업이익률은 1.5%p 상승한 7.7%를 전망한다”며 “시장 컨센서스와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전분기와 비교하면 주요 공정 진행 현장이 동일하기 때문에 외형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파악되나, 1분기에 발생했던 비화공 정산이익이 빠져나가면서 이익은 소폭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며 “비화공 부문 이익 기여가 높은 형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상반기 중동 타겟 프로젝트 수주전에서 여러 차례 고배를 마시면서 화공 프로젝트 확보가 늦어지고 있다”며 “수주 유력 안건으로 분류됐던 헤일앤가샤(총 60억달러, 삼성엔지니어링 
지분 20억달러)는 PCSA(초기업무계약)가 취소되며 연내 진행 및 수주 가능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수주 가이던스 달성 및 중장기 지속 성장을 위해 하반기 선전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기본설계(FEED) to EPC(설계·조달·시공) 전환 안건 2개(CAP2, TPPI)가 여전히 유효하고, 텍사스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도 사업주와 협의 중으로 파악된다”며 “이외 인도 5PD, 사우디 Jafurah-2, Fadhili 등 경쟁입찰 안건도 다수 있어 연내 수주목표(12조원)는 가시범위 내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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