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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증명된 실적…이제는 모멘텀이 필요”
“삼성엔지니어링, 증명된 실적…이제는 모멘텀이 필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8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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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공 서프라이즈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1% 늘어난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9.2% 증가한 2254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 및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상회의 배경은 비화공에서 이익률이 높은 현장의 매출액 증가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작년 4분기 회사가 제시해준 매출총이익률(GPM) 13%대를 상회하는 실적”이라며 “1분기 수주는 2조1000억원으로 비화공이 대부분(2조원)”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화공 GPM 9.9%, 비화공 GPM 14.8%를 기록하면서 진행 중인 현장의 실적이 좋다는 것은 증명됐다”며 “하반기에는 기공시된 러시아 재개 건이 화공 매출액에 소폭 기여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연초 대비 30% 가까이 오른 상황에서 추가로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밸류에이션 상승이 필요하다”며 “2분기 수주가 됐던, 삼성그룹의 수소 프로젝트가 되었던 추가적인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에 기대할 수 있는 수주는 기본설계(FEED) to EPC(설계, 구매, 시공)건이며, 주요 경쟁입찰들은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성장 방향성이 뚜렷하고, 재무적으로도 매우 양호하다”며 “특히 수소 관련 사업이 중장기적인 먹거리가 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5년 말레이시아, 2026년 오만 등 지분투자형 수소 플랜트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그룹 프로젝트 등 추가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풀은 매우 크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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