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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 달성…화공부문이 주도”
“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 달성…화공부문이 주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2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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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EPC 프로젝트의 Quality에 대한 확신 제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의 Quality에 대한 확신이 제고됐다고 전했다.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7% 늘어난 2조7859억원으로 컨센서스(2조6772억원)를 4.1% 상회했다”며 “부문별로는 화공은 전년 동기대비 6.3% 증가한 1조2969억원, 비화공은 16.9% 늘어난 1조4889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선일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4.5% 증가한 3445억원으로 컨센서스(1984억원)를 크게 상회했다”며 “이번에는 화공부문이 어닝서프라이즈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분기에 화공부문 매출총이익률은 18.0%에 달했다”라며 “최근 화공부문 평균 매출총이익률(작년 연간 8.2%. 올해 1분기 9.9%)의 2배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여기에는 일회성 요인(완공 단계 프로젝트 관련 정산 이익 등 약 1000억원)이 크게 반영됐다”며 “하지만 기본설계(FEED) to EPC 수주성과 등 화공부문의 본질적인 수익성 개선 요인도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2분기 실적은 향후 수익으로 인식될 수주잔고의 Quality에 대한 기대를 크게 높여주고 있다”며 “화공부문의 경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매출총이익률 은 두 자릿수 대로 추정되기 때문에 수익성이 어느 정도 레벨업 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일회성 요인도 물가인상분과 설계변경 및 EOT Claim(공기연장 요청) 등 계약변경 요청이 상당부분 반영된 것”이라며 “그동안 한국업체가 해외 EPC 수행에 있어서 특히 취약했던 부분이 개선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즉 FEED to EPC 수주에 이어 프로젝트 관리능력 개선까지 더해지면서 화공부문의 Quality가 전반적으로 레벨업 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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