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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실적 흔들림없다”
“삼성엔지니어링,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실적 흔들림없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03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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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시장 기대치 부합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화공 수주 공백에도 불구하고 수주 기대감을 낮출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0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0%, +34.1%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966억원보다 4.7%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송유림 연구원은 “총 매출액은 비화공 부문의 성장 기조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가 예상된다”며 “상대적으로 영업이익 증가폭이 큰 이유는 작년 2분기 중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사손실 충당금 및 추가 원가가 약 600억 원 반영된 데 따른 기저효과에 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상반기 화공 수주 부재에도 불구하고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며 “사우디 자프라 가스2, 파드힐리 가스 등의 입찰 진행으로 총 파이프라인 양이 줄지 않은 가운데, 대규모 기본설계(Feed)-to-EPC(설계·조달·시공) 안건들의 수주 결과도 하반기에 나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멕시코 DBNR, 말레이시아 사라왁 등 이익 기여도가 높은 공사가 연말 연초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실적 공백 우려가 존재하나, 기 수주 프로젝트의 매출 기여 확대와 비교적 빠른 착공 및 안정적인 수익성 기대되는 Feed-to-EPC 프로젝트 수주가 하반기에 더해진다면 큰 흔들림 없는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는 12개월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배수 2.0배(예상 ROE 18.6%)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안정적 실적과 재무 현황을 바탕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점차 낮아지는 구간에 진입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신규수주 성장(실적 성장)과 신사업 가시화(멀티플 확대), 주주환원 정책(ROE 제고) 등 대한 기대감 또한 점차 커질 수밖에 없다”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중 중장기 전략과 주주환원 정책의 발표, 사명 변경 등을 예고한 상태”라고 전망했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의 현 주가는 12M Fwd. 주가수익비율(P/E) 8.8배, 주가순자산비율(P/B) 1.54배”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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