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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1:0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올해 기대해야 하는 수주들: FEED to EPC와 중동 가스”
“삼성엔지니어링, 올해 기대해야 하는 수주들: FEED to EPC와 중동 가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0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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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확장하는 먹거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0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주가 상승은 의심할 여자가 없다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투자포인트는 수주 풀이 크게 확대됐다는 것”이라며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왔던 경쟁입찰 방식(주로 중동)에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설계·조달·시공(EPC)로 전환하는 영업/수의방식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여기에 내년부터는 수소 및 이산화탄소 등 그린 EPC가 추가로 더해진다”며 “따라서 수주는 올해 가이던스 12조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2024년에도 11조원 이상 수주를 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과거 경쟁입찰로만 이루어져 저가 수주 등으로 인해 우려됐던 실적이 현재는 영업/수의방식과 그린EPC로 안정적인 마진을 구현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부터 기대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EPC를 기대해볼 수 있는 FEED 수행 중인 3건, 알제리 프로젝트 등이 있다”며 “따라서 1분기 화공에서 10억달러 수준의 수주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에는 라마단(3/22~4/20)이 지난 이후 자푸라 가스2의 상업입찰 제출이 예정되어있어, 대략적인 결과가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하반기에 이미 얼리워크(기자재 발주, 일부 상세 설계)를 진행 중인 UAE 하일앤가샤의 EPC 수행이 예정되어 있고, 사우디 파딜리 가스도 4분기에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하반기에는 단독 수행 중인 FEED 프로젝트들의 EPC 전환(미국 텍사스 LNG, 터키 등)이 기다리고 있어, 올해 수주 12조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사의 성장 방향성이 뚜렷하고, 재무적으로도 매우 양호하다(순현금 1조8000억원). 건설업종 TOP PICK을 유지한다”며 “건설업종에서 주택업황이 좋지 않으니, 주택과 관련이 없는 삼성엔지니어링을 사자는 의견이 아니다. 회사 자체가 좋은 종목”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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