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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우리금융지주, 높은 하반기 기대 배당수익률과 상대적으로 낮은 대손비용률”
“우리금융지주, 높은 하반기 기대 배당수익률과 상대적으로 낮은 대손비용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30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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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7333억원,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0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추가 충당금에 의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나, 일회성 제외 시 기대치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73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감소하며 시장 컨센서스(8800억원)를 16%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이는 추가 충당금에 의한 것으로, 일회성 요인 제외 시 순익은 884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도하 연구원은 “원화대출은 기업대출 호조 및 가계대출 감소세 둔화로 전분기 대비 0.8% 증가하나, 은행의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3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1%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판매관리비는 비경상적인 요인 없이 전분기와 같은 판관비율 41%를 가정했고, 대손비용률은 0.52%로 전분기 대비 +22bp로 추정된다”며 “경상 비용에 더해, 경기 대응을 위한 추가 충당금 2500억원과 한화오션(舊 대우조선해양) 관련 신용공여의 충당금 환입 600억원을 함께 고려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은행업종은 NIM 하락과 자산 성장 둔화, 대손비용 증가 등 주요 지표가 부정적인 사이클에 있지만, 이는 충분히 인지된 재료로써 이미 역사적 하단의 밸류에이션을 야기한다”며 “이 가운데 우리금융지주는 과거 은행 대손비용률의 열위로 인해 경쟁사 대비 할인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받았으나, 은행 중심의 지주 구성을 고려하면 현 국면에서는 대형 은행지주 중 가장 낮은 대손비용률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더불어 하반기 기대 배당수익률이 대형 은행지주 중 가장 높은 7.1%(vs. 3사 평균 4.9%)라는 점도 투자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3개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8.8% 대비 12mf 주가순자산비율(PBR) 0.27배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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