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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8 19:1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우리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9113억원…전년 比 7.6%↑
우리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9113억원…전년 比 7.6%↑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4.24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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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수익창출력에 비용 관리 효과 더해진 결과
우리은행 전경. <우리은행>
우리금융그룹이 2023년 1분기 9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우리은행>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023년 1분기 9000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4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91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1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비은행 부문 대손비용 상승에도 견고해진 수익 창출력과 전사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과이라는 게 우리금융지주 관계자 설명이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2조55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3bp 하락했음에도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 성장과 작년 한해 기준금리 2.25%포인트 인상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폭 향상됐다.

비이자이익은 글로벌 유동성 리스크 발생에 따른 환율상승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수수료 이익은 기업투자금융(CIB) 역량 강화에 따른 IB부문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수준을 시현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전년 말 대비 소폭 하락한 40.4%로 개선세를 이어갔다.

그룹 대손비용은 2614억원으로 연체율 상승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953억원 증가했으나 이는 그룹 재무계획 범위 내에서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아울러 그룹의 1분기 보통주자본비율은 12.1%를 기록하며 최초로 12.0%를 상회했다. 올해 들어 환율 상승 및 벤처캐피탈사 인수에도 지난 2월 발표한 그룹 자본관리계획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다.

임종룡 회장은 이번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사말을 통해 그룹 경영 방향 및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우리금융은 주주환원정책 일환으로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 도입을 위해 정관을 개정했으며 전날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발표했다.

주요 자회사별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8595억원, 우리카드 458억원, 우리금융캐피탈 393억원, 우리종합금융 80억원 등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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