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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2:3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우리금융지주, M&A 기대가 유효하고 배당수익률이 10%에 달하는 점은 긍정적”
“우리금융지주, M&A 기대가 유효하고 배당수익률이 10%에 달하는 점은 긍정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5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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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지배순이익 9113억원으로 기대치 부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5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 늘어난 9113억원으로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순이자마진(NIM)은 지주는 전분기 대비 -1bp, 은행은 -4bp로 6개 분기 만에 하락 전환했다”고 밝혔다.

김도하 연구원은 “원화대출 잔액은 가계대출이 전분기 대비 2% 감소한 데 따라 2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며 “대손비용률은 0.30%로 추가 충당금이 없었던 전년 동기보다 11bp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상 대손비용률을 연간 0.32%로 가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순이자마진(NIM)을 확보하기 어려운 국면임을 감안해 이자손익 추정을 조정하면서 우리금융지주의 이익 추정치를 2023년 3%, 2024년 5% 하향 조정한다”라며 “이에 따른 기대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으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적정 수준의 자본비율이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서, 자본 배분의 우선순위를 M&A에 둔다는 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라며 “업황을 고려하면 증권사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아진 국면이므로, 우리금융지주의 비유기적 성장에 대한 기대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금융지주는 자체적인 여력을 추가로 부여해 목표 CET1비율을 10.5~12%로 제시하고 구간에 따라 총 주주환원율을 높여갈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라며 “헌데 감독당국이 스트레스완충자본이라는 신설 항목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데 따라, 목표 CET1 비율이 상향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금융지주의 2023년 배당성향을 26.7%로 가정하면 현재 진행 중인 자사주 매입 1000억원을 포함한 주주환원율은 30.0%이며, 배당수익률은 연말까지 합산 9.6%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이러한 배당매력은 스트레스완충자본의 수준과 목표 자본비율의 정정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은행업종의 주요 투자 포인트에 대해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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