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11℃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제철, 분명 지금이 가장 싸다…2분기 판매량 회복”
“현대제철, 분명 지금이 가장 싸다…2분기 판매량 회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2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기 판매량 508만톤으로 회복, 스프레드 마진은 고로, 전기로 모두 개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2일 현대제철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와 유사하다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는 2023년 주당순자산가치(BPS) 14만5599원에 타깃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를 적용했다”며 “타깃 PBR은 2023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PBR-ROE 방식으로 산출한 이론 PBR”이라고 밝혔다.

이태환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6% 줄어든 6738억원, 영업이익은 53.4% 감소한 3827억원, 영업이익률은 4.4%p 하락한 5.7%로 전망된다”며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분기 판매량이 508만톤(고로 304만톤, 전기로 204만톤) 내외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스프레드 마진 역시 각각 고로 +1만원/톤, 전기로 +3민5000원/톤 개선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절기 전기요금 인상이 비용 증가로 연결됐으나, 판매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개선 효과가 약 500억원 내외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봉형강 판매 증가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기인하며 국내 건설 착공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중기 수요는 하락할 것이 유력하다”며 “반면, 계열사향 자동차강판 수요가 상당히 좋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점을 고려하면 판매 믹스 개선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철강경기 회복 지연, 봉형강 중기 수요 우려로 인해 현대제철의 밸류에이션은 주가수익비율(PER) 5.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2배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전히 중국 정책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은 있지만, 최근 기대감이 반영되어 중국 철강가격 및 원재료 가격 반등이 관측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황 반전 구간에서 가장 부담없이 매수할 수 있는 철강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