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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B금융, 비이자이익은 금리 변동성 확대로 증권 및 트레이딩 실적 감소 예상”
“KB금융, 비이자이익은 금리 변동성 확대로 증권 및 트레이딩 실적 감소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1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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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대손비용 크게 반영함에 따라 2분기에는 적립 부담 완화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1조3400억원 기록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KB금융에 대해 은행 순이자마진(NIM) 개선, 원화대출 성장에 따라 이자이익 증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공격적으로 반영했던 대손비용 덕분에 2분기에는 부담이 감소하여 순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만기가 긴 대출자산 특성상 은행 NIM이 경쟁사와 달리 상반기 내내 개선되고 있는데 LCR정상화에 따른 수신 모집 필요성에도 수익성이 저하되지 않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박혜진 연구원은 “KB금융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1% 늘어난 1조34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1조3300억원에 거의 부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전분기 보험 계정재분류로 감소했던 이자이익이 은행의 NIM 및 원화대출 성장에 따라 반등을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0.6% 증가한 2조8100억원으로 예상하며 은행 NIM은 1분기 대비 +3bp 개선된 1.82%를 전망한다”며 “은행의 대출 만기가 경쟁사 대비 길기 때문에 금리 리파이낸싱이 상반기까지 지속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원화대출은 전년 동기대비 1.7% 늘어난 328조3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이자이익은 금리 변동성 확대로 증권 및 트레이딩 수익이 부진할 가능성이 커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증권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CFD(차액결제거래)관련 충당금 적립이 일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은행 계열사 중 실적기여도가 가장 높은 보험도 평가이익 감소에 따른 투자이익 감소로 순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리적 가정 변경이 3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CSM 변화보다 BEL 증가에 따른 K-ICS비율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KB금융의 1분기 6680억원을 기록했던 대손비용은 선제적 반영한 부분이 있어 2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한 358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함에도 순이익이 감소하는 것은 1분기 FVPL 평가이익이 대거 반영된 영향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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