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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KB금융, NIM 상승…자산건전성은 관리되는 모습”
“KB금융, NIM 상승…자산건전성은 관리되는 모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6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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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사상 최대 연결순이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6일 KB금융에 대해 1분기와 동일한 2분기 주당배당금(DPS) 510원 및 매입소각 목적의 자기주식 3000억원 매입도 발표했다고 전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조49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9%, 전분기 대비 0.1% 증가했다”며 “시장 컨센서스 1조3400억원을 12.1% 상회, 전망치인 1조4740억원을 2%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은갑 연구원은 “상반기 누적 연결순이익 약 3조원은 사상 최대치로 2022년 대비 12.2% 증가한 수준”이라며 “전년대비 기준으로 주요 자회사 중 은행, 증권, 생보 자회사의 실적개선 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그룹기준 2.1%, 은행기준 1.85%로 각각 전분기 대비 6bp 상승했다”며 “향후 시장금리 하락 시 하락압력을 받겠지만 하락속도가 빠르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은행 원화대출금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하여 이자이익 증가에 작게나마 기여했다”며 “그룹 이자이익은 전년대비 5.2%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충당금비용은 1분기 수준이 유지됐다”며 “강화된 적립기준이 적용되어 증가한 규모는 약 1700억원이며, 조선사 관련 충당금환입이 향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건전성 지표는 1분기 수준이 유지되면서 관리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배당금은 1분기와 동일한 주당 510원으로 발표했다”며 “2023년 8월 1일부터 1년간 3000억원의 자기주식 매입도 발표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자기주식은 소각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2023년 내 매입을 가정하면 연간 자기주식 매입은 총 6000억원”이라며 “2023년 연결기준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4조9100억원에서 5조원으로 1.9% 상향 조정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 8.9%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0.34배는 저평가된 수치이며, 2023년 연결기준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3.9배”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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