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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윤종규 KB금융 회장 “아태지역 넷제로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소통해야”
윤종규 KB금융 회장 “아태지역 넷제로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소통해야”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6.07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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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ANZ 아태지역 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서 넷제로 목표 달성 위한 견해 밝혀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GFANZ)의 아태지역 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 관련 이미지.<KB금융지주>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아태(아시아-태평양)지역이 넷제로 경제로의 속도감 있는 전환을 위해서는 아태지역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규제기관, 관련 산업 및 업계, NGO와 같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KB금융그룹도 아태지역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규 회장은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GFANZ)’의 아태지역 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제3차 회의는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GFANZ APAC 서밋’ 행사 첫날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역임한 메리 샤피로 GFANZ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라비 메논 싱가포르 통화청 총재,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이사장, 에디 위 (Eddie Yue) 홍콩 통화청 총재 등 총 9명의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모였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아태지역의 넷제로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들을 점검하고 주요 금융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아시아 지역의 넷제로 전환을 위한 운영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GFANZ는 전 세계 50개국 550여개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 경제를 촉진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 4월 설립됐다. 특히, 아태 지역은 전세계 탄소 배출량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6월 GFANZ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설립 이후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아태지역이 친환경 경제로 신속하게 전환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전략을 공유해왔다.

한편 KB금융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탈석탄 선언’을 했으며 금융 본연의 역할을 통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그룹 탄소중립 중장기 추진 전략인 ‘KB Net Zero S.T.A.R.’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ESG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하고 그 중 25조원을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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