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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양행, 레이저티닙의 FDA 승인 신청은 내년 예상”
“유한양행, 레이저티닙의 FDA 승인 신청은 내년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0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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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를 타겟으로 하는 YH35324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0일 유한양행에 대해 레이저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은 2024년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2023년 말 MARIPOSA 임상 중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라며 “레이저티닙 신약품목허가(NDA) 신청 시기는 MARIPOSA 중간 결과 발표 이후인 2024년 상반기로 예상하며 판매 시기는 2025년 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현수 연구원은 “타그리소와 레이저티닙은 각각 화학요법과 아미반타맙 병용으로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각의 탐색 임상에서 보여준 병용 요법 결과와 기존 단독 요법 임상 결과들을 고려할 때 병용 요법 사용시 12개월 내외의 mPFS 연장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EGFR(+) NSCLC 표적 치료 시장에서 병용 요법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인당 투약 EGFR TKI의 수량 증가로 EGFR(+) NSCLC 1차 치료 시장 전체의 시장 규모도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 “레이저티닙의 상업화가 가시화되면서 후속 파이프라인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YH35324가 레이저티닙에 이어 블록버스터 가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일 기전 약물로는 졸레어가 있으며 전임상 및 임상 초기 단계부터 졸레어와 비교 임상을 진행했다”며 “졸레어 비교 임상 데이터에서 우수한 효과가 확인됐으며 특히 졸레어 불응 환자인 IgE 고농도(700IU/ml 이상)에서도 IgE 억제능이 전임상(원숭이)에서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IgE 고농도 환자 대상 임상 결과도 곧 확인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술 이전 가능성 높은 파이프라인으로 기대하며, 대규모 임상이 필요한 질환 특성상 기술 이전 파트너는 빅파막 유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이 타그리소 병용과 동등 이상의 mPFS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유사한 PFS 결과 확인시 부작용 빈도가 약물 선택에서 중요할 것으로 예상하며 화학 요법 대비 아미반타맙 병용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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