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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양행, 수익성 개선에 R&D 성과 기대되는 2023년”
“유한양행, 수익성 개선에 R&D 성과 기대되는 2023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23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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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4330억원, 영업이익 226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3일 유한양행에 대해 1분기는 수익성 개선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8% 늘어난 4330억원, 영업이익은 270.9% 증가한 226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4474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견조한 전문의약품 부분(2610억원)과 일반의약품(550억원)에 더불어 해외사업 부분(692억원)과 기술료 수익(72억원)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올해 키워드는 수익성 개선과 R&D 성과”라며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6.3% 늘어난 1조8872억원, 영업이익은 127.8% 증가한 821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기술료 수익 증가(2022년 87억원 → 2023년 172억원), 해외사업 부분 성장(2022년 1820억원 → 2023년 2068억원), 비용 효율화로 전년대비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R&D 분야에서의 진전도 기대되는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그는 “레이저티닙은 올해 1차 치료제로의 국내 적응증 확장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약가와 급여 절차를 고려한다면 내년부터 실적 기여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J&J에서 진행하는 아미반타맙 병용 3상도 당초 기대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J&J의 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 따르면, 병용 1차 MARIPOSA 임상은 기존 기대보다 6개월 정도 앞당겨진 2023년 말 최종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아이이노베이션에서 도입한 알러지 파이프라인 YH35324는 1a상에서 졸레어 대비 긍정적인 IgE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며 “우수한 IgE 감소능에 더불어 IgE만 중화하는 졸레어, 리겔리주맙과 달리 자가항체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적용 범위의 확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YH25724(GLP-1/FGF21)는 1a상 종료 후 1b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최근 Akero, 89Bio 등 FGF21 기반 NASH 파이프라인들이 연이어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아직 초기 단계로 유효성을 논하긴 어려우나, 연관 기전인 YH25724 또한 향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올해는 수익성 개선에 더불어 R&D 성과를 확인이 기대되는 만큼 제약업종 선호 종목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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