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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7:2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사상 최대에 의한 사상 최대를 위한”
“삼성엔지니어링, 사상 최대에 의한 사상 최대를 위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1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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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수주 목표, 향후 주주환원정책도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비화공 부문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견인했다고 전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93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0% 증가, 컨센서스 대비 14.5% 상회했다”며 “또한 영업이익은 214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1.0% 증가, 컨센서스 영업이익 1556억원 대비 37.9%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세련 연구원은 “이는 비화공부문의 그룹사 공사 4분기 매출 집중 및 고마진 현장의 매출비중 확대로 인해 마진 개선세까지 나타난 데에 기인한다”며 “화공의 경우 태국 TOP현장에서 공기지연에 따른 일회성 손실 반영으로 마진 감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10년만에 수주 10조원대를 기록했고. 2023년 수주 가이던스는 12조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라며 “이는 삼성 그룹사 생산설비투자(CAPEX) 지속과 더불어, 글로벌 에너지 업체들의 높아진 EBITDA를 바탕으로 하는 CAPEX 증가 및 중동발 가스 프로젝트 발주 증가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알제리 PDH/PP와 요르단 정유, 그밖에 결과를 기다리는 사우디 사토프 아미랄 PKG1, 4번 등의 수주 파이프라인이 상반기 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어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인력의 경우 2021년 대비 500명 증가한 6000명으로 연내 추가 채용을 통해 6800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라 수주 생산능력은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마진에 있어서도 기본설계(FEED) to 설계·조달·시공(EPC) 전략, 발주처와의 우호적 관계를 통한 수의계약, 내부 혁신 프로그램을 통한 공기 단축 등의 노력을 고려할 때 마진 안정성 역시 더욱 견고해졌다고 판단된다”며 “우호적인 실적 기조와 해외 수주 기대감, 이에 따른 성장성을 고려하여 섹터 내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일 종가가 6.6% 상승 마감했음에도 현 주가 레벨은 Forward 기준 1.5X로 글로벌 경쟁사들 평균과 비교했을 때 비싸지 않은 수준”이라며 “2022년 말 순현금은 1조8000억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 현금수지가 좋아진 점을 고려, 10년만의 주주환원정책 발표 역시 연내 기다려진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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